[미라클모닝] 21주차. 05/29~06/04

 

141일차. 05/29

1:40~6:30 (4h50)

콜그래프 너무 어렵다 ㅜㅜㅜㅜㅜ
과제 하기시러 공부하기시러ㅓㅓㅓㅓ

142일차. 05/30

12:00~6:30 (6h30)

초밥 죠아
비싸지만 않으면 맨날 먹을 자신 있다^0^

여우골

오랜만에 일출팸 중 한 명을 만났다.
2년 전에 톡방애들 전부 야행성이라 붙여진 이름인데 나는 이제 미모를 하고있는 게 신기하다.
나도 한때는 맨날 일출보고 자던 시절이 있었지...ㅎ

암튼 같이 저녁먹고 열람실에서 공부했다.
R동 열람실은 처음 와보는데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는 게 아니라서 불편하다.
역시 T동 노열이 짱이야-!

R8 열람실

143일차. 05/31

12:00~6:30 (6h30)

카공말고 열공열공했다🔥
T4노열에서 11시40분까지 했는데 나올 때 보니까 자리가 절반 정도 차있었다.
다들 열정 무엇..무서웡
내일도 열공열공해야겠따

144일차. 06/01

1:00~7:30 (6h30)

⬇ 오늘은 7시 30분에 일어난 이유 ㅋ

일어나고 다시 잔 거(로 추정되는 것) 처음이야 신기해🤭
암튼 오늘도 열공열공🔥🔥

연장 3회!!!👊

마지막엔 이렇게 뜬다 ㅎ.ㅎ

145일차. 06/02

12:40~6:30 (5h50)

총 다섯 과목중에 세 과목이 종강을 했다.
나머지 두과목은 담주화욜에 종강인데 그날 저녁에 프언 기말고사가 있다. 이게맞나..😓
암튼 벌써 수업 종강이라니.. 종강 D-100 이었던게 엊그제같은데..시간 빠르다 흑.. 벌써 자취한지도 한달이 넘었넹

낮에 피곤했어서 오늘은 일찍 자려고 9시30분쯤 열람실을 나왔다.
집와서 유튜브를 보다가 울었다.
https://youtu.be/meKSDbAnIaY
https://youtu.be/GQeiESYlWiI
https://youtu.be/dY3g_447kUo
https://youtu.be/Ts-9e542RIg

공부를 열심히해도 의미없게 느껴지고 이걸 써먹게 될까 하는 마음도 들고
앞만 보고 헤쳐나가던 길이 터널이 아니라 동굴이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사실 컴공에 입학한 순간부터 그랬긴하다.ㅜ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는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았고 어떤 수를 써도 내 스스로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애초에 기준도 없고 목표도 없으니까.
그래도, 내가 아무리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계속 말은 해줘야한다. 나 잘하고 있다고.
나라도 나에게 자주 말해주자. 지치지 않게.
힘내자!

146일차. 06/03

11:20~6:30 (7h10)

오늘도 열람실!

도시락 냠

9 to 11

드디어 올라왔다!!!!!!!!!!!!!!!!!!!!!!!!!!!!!!!!!!!!!!!!!!!!!!!!!!
가고싶다가고싶다가고싶다가고싶다가고싶다ㅠㅠㅜㅜㅜ

n만명 뚫어버리쟈ㅏㅏㅏㅏ~~~~🙏

147일차. 06/04

12:00~6:30 (6h30)

오늘도 열람실 2

도시락 냠 2

이제 저 닭가슴살 소시지가 없어서 마트가서 계란 한판 사왔당
일단 10개를 삶았는데 적당하게 잘 삶아져서 기분이 좋다!^0^

같이 사온 플레인요거트랑 오트밀 그래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