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3주차. 01/23~01/29

15일차. 01/23

11:50~6:30 (6h40)

일어나자마자 영어 공부하고 미드 2편 보고 10시쯤 밥 먹었다.
아침에 영어 공부하는 게 완전히 습관으로 자리 잡아서 좋다.
그리고 일부러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공복시간을 길게 가져가게 되어 속도 편하고 소화 안 되는 날도 줄어든 것 같다.

미라클모닝 아니었으면 방학 때 6시 30에 일어날 일이 절대 없었을 것 같은데
아침시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저번 방학 때는 8~9시에만 일어나도 엄~청 일찍 일어난 거였으니 ㅎㅎ

16일차. 01/24

1:00~7:15 (6h15)

조금밖에 못 자서 피곤,,,하지만 금방 괜찮아졌다!
오늘 약속있어서 백준이랑 개발 공부하고 나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17일차. 01/25

12:10~7:15 (7h05)

일어나자마자 일기 쓰고 영어공부하고
운동 다녀왔다!

18일차. 01/26

3:10~7:50 (4h40)

어제 낮잠을 좀 자버려서 늦게 잤다.
하지만 밤낮이 바뀌면 안 되기 때문에 평소랑 비슷하게 일어나려고 노력했다. 의외로 안 피곤 하다👍

19일차. 01/27

11:40~6:40 (7h)

오늘도 아침공부 완료☆
내일은 아침에 독서도 해야징!!

20일차. 01/28

11:00~6:30 (7h30)

예전부터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던
지대넓얕을 읽기 시작했다.
노잼 같아 보여서 계속 미뤄오다가 드디어..!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루틴에 박아버려서
비교적 쉽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영어공부를 건너뛰고 내일로 미루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매일 아침에 영어공부하는 것은 당연해졌고
거기에 독서까지 연결해서 앞으로의 아침시간을 보내보려 한다!
벌써 나의 밀도 있는 하루들이 기대가 된다🤍

21일차. 01/29

11:30~6:30 (7h)

영어공부하고 책 읽고 밥 먹고 헬스장에 갔다.
주말 오전에 간 건 정말 오랜만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랙도 맘 편히 사용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일도 오전에 가야징~.~

 

그나저나 벌써 미라클모닝 시작한 지 3주나 지났다...! 시간 순삭 ㄷㄷ
나는 아직까지 단점은 하~~나도 없었고 정말 좋았다.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면 그날의 점심, 저녁시간도 알차게 보내게 된다.
일찍 일어나니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일찍 일어나고 나의 루틴들을 수행하는 보람찬 삶을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