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Miracle Morning

[미라클모닝] 29주차. 07/24~07/30

이지이즤 2022. 7. 24. 12:01

 

197일차. 07/24

12:30~8:30 (8h)

책상 의자를 등받이 없는 걸로 바꿨다.
바꾸길 잘한듯!
집중도 더 잘되고 일부러 신경 써서 허리 피고 앉게 된다.👍


198일차. 07/25

11:40~5:40 (6h)

헬스를 다시 하기로 했다.
원래 꾸준히 하다가 4월 말에 대면 전환되면서 급하게 자취방 구하고 양도하고 이사 갔었는데
3개월 동안 운동 쉬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더워서 홈트는 안 하게 되는 것 같다.
방학 때 자취방이랑 본가 왔다갔다 할 계획이었어서 등록할지 고민중이었는데
살다 보니 본가에만 있게 돼서 그냥 한 달만 등록을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할걸 싶었지만 7월 초에 놀러 다니느라 바빴기 때문에 후회는 안 한다.
아무튼 어젯밤에 헬스 재개 결심을 하고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가기로 했다.
근데 두근두근해서 5시 40분에 눈이 떠졌다. 그리고 갑자기 온몸에 힘이 펄펄 나고 오랜만에 운동 갈 생각에 신이 났다.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다들 미라클모닝 하시나 보다. 간만에 운동하니까 너무 좋았다!



199일차. 07/26

1:10~6:30 (5h20)

https://youtu.be/qaL4Ygoj0tQ

컴공 오고나서 한 번도 동기부여가 된 적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그동안 마음들을 정확히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공감이 된다.
'재능이 있으면 노력이 재밌어진다.'
나도 잘하는 거는 재밌고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못한다고 너무 상심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보기.
영상 마지막 말들도 마음에 든다.
https://youtu.be/AlxNgXEcd1c



200일차. 07/27

2:00~8:00 (6h)

200일!
최근들어 종종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 적이 있는데 다시 초심을 되찾자.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은 많은데 요즘 좀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지금 이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절대 다시 되돌아오지 않으니까 후회 없도록 열심히 살자.
방학 계획 세운 거 꼭 다 하자. 다시 힘내야겠다!!!




201일차. 07/28

1:30~6:00 (4h30)

어제 의욕이 안 생긴다는 일기를 쓰자마자 귀신같이 의욕이 생겼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도 생겼다!
그 직업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좀 더 찾아봐야겠지만
그래도 뭔가 길이 보이는 느낌이라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린 것 같다.
근데 근육통은 왜 이리 안 풀릴까¿
헬스 다시 시작한 지 4일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하체 근육통때문에 계단내려가기가 힘들다;;
안 쉬고 꾸준히 해왔던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역시 꾸준히 하는 게 짱인 것 같다.
평생 운동 놓지 말아야겠다.



202일차. 07/29

1:00~6:40 (5h40)

피곤해서 효율이 안 좋았다.
일찍 자는 게 왜 이리 어려운 걸까!!!!!!!!!


203일차. 07/30

1:10~6:50 (5h40)

오늘은 공부하다가 점심 2시쯤에 헬스장에 갔는데
모든 노래가 클럽 노래처럼 remix된 노래로 나왔다.
덕분에 신나게 천국의 계단 워밍업을 했다!
첫날엔 속도 6으로 3분만 해도 폐가 찢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젠 7~8로 5분은 거뜬하다! 며칠 만에 이렇게 된다니 넘나 신기
저녁엔 n년만에 가족 외식을 했는데 샤브샤브가 넘넘 맛있었다!!!😍
다 먹고 친구가 알바하는 코노가서 다른 친구랑 같이 6시간 공짜로 부르고 셋이서 마감하고 나왔는데 벌써 새벽 두시가 넘었다 히히